역대상 28장 11-21절 “이 일을 행하라” / 찬54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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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 도입
1월 31일 입니다. 한달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카톡으로 선물을 받았습니다. 피자 10판 “웃음꽃피자!!!”
@ 본문 설명
다윗이 성전건축을 지시합니다. 아들 솔로몬에게 전하는 내용인데요.
역대상 28:11 “다윗이 성전의 복도와 그 집들과 그 곳간과 다락과 골방과 속죄소의 설계도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주고”
그리고 이 일을 행할 것을 명합니다.
역대상 28:20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 성전건축의 방법
설계대로(12,13,19- 설계도를 주고, 설계를 그려)
제작이나 공사등의 계획을 도면 따위에 명시하는 일
다윗은 자신의 경험을 삼아서 성전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익숙한 방법과 개인의 경험이 앞서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설계대로 건축하였습니다.
왕의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권력 힘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철저히 왕의 왕 되신 하나님의 설계대로 진행하였음을 성경은 명시합니다.
2. 여호와께서 알려주신대로(설계대로) 19절
역대상 28:19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설계의 근거가 여호와의 손이 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설계도를 그렸음을 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설계하였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분명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전을 쌓고 싶었던 사람입니다.
사무엘하 7:4–5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장막에 머무시던 하나님께서 나단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다윗은 이렇게 답합니다.
사무엘하 7:27–29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 참되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다윗은 당대에 이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이유는 너무나 잘 알지요?
역대상 28:3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전쟁을 많이 한 사람이라 피를 많이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럼에도 하나님은 다윗과의 언약을 지켜가십니다.
역대상 28:6 “내게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 그가 내 성전을 건축하고 내 여러 뜰을 만들리니 이는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아들로 삼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될 것임이라”
이 약속을 그의 아들에게 전합니다.
역대상 28:20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다윗은 충분히 자신의 힘으로도 이 성전을 지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그 길을 준비합니다. 억울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그 길을 의탁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다음의 세대에게 그 복을 양도합니다.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목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계획대로 살아가는 삶이 복되다는 것이지요. 다윗의 왕권과 그 명성조차도 하나님 앞에서 연약함으로 여기는 다윗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우리가 가진 물질, 힘, 경험 조차도 하나님의 뜻 앞에서 겸손하게 여기십시다. 그 하나님의 방법과 계획대로 우리의 삶을 맡겨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육체적 자녀- 하나님의 뜻을 알려야 합니다.
역대상 28:20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행하라고 우리는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우리는 마땅히 그들에게 교훈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성전건축에 대한 말씀입니다.
성전은 하나님과 그 백성이 만나는 좌소입니다. 이 시대의 성전은 우리의 삶의 자리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교회 안과 밖에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는 알려야 합니다.
영적 자녀
다음세대: 주일학교(가르쳐야 합니다)
영적인 어린아이: 성전을 확장하는 역사에 참여케 합니다.
첫째는 솔로몬이 세운 최초의 성전이다. 둘째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뒤 스룹바벨이 세운 성전이다. 셋째는 헤롯 대왕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증축한 성전이다. 이 세 번째 성전은 예수님 공생애 동안에도 공사 중이었다. 한편 구속사적인 맥락에서, 성전은 인류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 구속주이자,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일종의 그림자 역할을 한다(요 2:21).
@ 이 일을 행하라
당대에 이루는 것도 은혜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것이 또한 우리에게 자유함을 주기도 합니다. 그 분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심습니다. 물을 줍니다. 그리고 자라기를 기다립니다.
당장 내일 그 열매를 보고 싶지만…아니요, 그 그 열매를 거두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을 통하여 우리를 겸손케 하십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이 하나님의 설계대로 순종하는 모습처럼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서 순종하는 복된 인생 되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우리때가 아니더라도 그 영광이 우리의 자녀세대, 다음세대라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맡기며 준비합시다. 다윗이 그 아들에게 영광을 허락하는 모습처럼 우리 다음세대에 성전이 회복되는 그 영광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대상29,장을 보면 다윗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제목을 볼 수 있습니다.
역대상 29: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할렐루야! 주님께 받은 것을 인정하십니까? 주님께로 드리는 저와 여러분의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다윗은 이 진리를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진 이스라엘, 하나님의 계획대로 걸어가는 광명교회라면 주님께 기꺼이 맡겨드리며 우리의 최선, 우리의 순종의 길을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